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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맛집

양산 눈꽃대패 : 대패삼겹살 땡길땐 여기 추천!

by 우리, 잠깐 쉬었다가요 2024.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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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로 본론으로 이야기하자면!! 오늘 오랜만에 대패, 차돌이 땡기더라고요? 대패를 먹을까.. 차돌전문점 가서 차돌을 먹을까.. 여기저기 검색하면서 찾아보다가 먼가 모르게 "눈꽃"이라는 단어가.. 존맛탱의 느낌이 난달까? 가게 이름도 맘에 들었고 후기도 괜찮아서 바로 가봤습니다! 

 

양산 눈꽃대패

주소 :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백호로 58 1층 (서영프라자)

월요일 정기휴무(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토일 : 11:30~22:00

평일 : 17:00~22:00

놀이방 있음, 주차장 있음!

 

저는 평일 저녁에 찾아갔는데요.. 조금 놀란 부분이;; 저희 딱 테이블에 앉고 얼마 지나지 않아 만석에 대기팀까지.. 소문난 맛집이었나...!! 

 

고기 메뉴 (1인분 가격)

고급 대패 5500원, 태풍 삼겹대패 5500원. 한돈 삼겹 대패 6500원, 숙성통삽겹살 5500원, 항정살 5500원, 한돈 생삼겹살 6500원

 

한우 차돌박이 대패9500원, 한우 등심 대패9500원, 명품 부채살 대패6500원, 명품 갈비살 대패6500원, 명품 차돌받이 대패 6500원, 우삼겹 대패5500원

 

첫 주문은 5인분부터 주문이 가능하고 추가는 2인분부터 가능했습니다.

(메뉴 / 가격은 변동될 수 있음을 알립니다)

 

한돈 삼겹 대패 5인분, 명품 차돌박이 대패 2인분은 주문했습니다. 

고기가 처음 나왔을 때, 조금 놀랐습니다. 대패랑 차돌을 생각하면 막 돌돌 동그랗게 말린 이미지가 떠오르잖아요.. 이렇게 쫙쫙 펴서 예쁘게 퀄리티 있게 나오다니.. 생삽겹의 길이에게 두께를 얇게 만든 느낌? 퀄리티는 아주 좋았습니다.

 

쌈이랑 파저리, 마늘 등등은 샐러드바에서 먹을 만큼 가져오기!

 

큰 불판에 대패랑 차돌 올리고 김치랑 콩나물!! 대패랑 익은 김치의 조합은.. 못 참지..

 

대패는 음? 너무 얇지도 않고 그렇다고 두껍지도 않은 딱 적당한 크기 너무 좋았습니다. 대패 좀 드셔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대패삼겹살을 구우면서 잠깐만 한눈팔아버리면 바삭바삭 과자처럼 그런 식감이 있잖아요? 이 대패는 두께가 살짝 있어서 대패의 야무진 식감을 느끼면서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도 길이가 길어서 2/1 한 번씩만 잘라주면 딱 한입크기 베리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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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채소들을 고기랑 같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았고 김치가 은근히 맛있더라고요? 원산지는 못 봤는데.. 중국산 같긴 한데.. 숨이 다 죽지 않고, 아삭아삭한 식감이 유지되더라고요! 대패랑 찰떡이었습니다. 차돌은 처음에는 맛있었는데 몇 점 먹으니까 살짝 느끼하더라고요.. 딱 2인분 시키길 잘했습니다.

 

 샐러드바

다양한 쌈이랑 채소 등등 즐길 수 있어고 참 깔끔해서 좋긴 했는데..

 

샐러드바 1인당 가격이 따로 붙더라고요?.. 뭐지.. 선택이 아닌 필수인 거 같은데.. 그냥 샐러드바 돈 받지 말고.. 다른 고깃집처럼 쌈이랑 마늘 등등 기본적으로 밑반찬을 주는 게 더 낫지 않나..라는 생각? 3천 원이 큰돈은 아니지만.. 괜히 있으니까 심기 불편한 느낌? 뭐 아무튼 썩 기분 좋은 지불은 아니었습니다. ㅎㅎ 그래도 고기랑 식사는 맛있고 기분 좋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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