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음식점 - 별로였어요

(양산) 정말 별로였던 배내골맛집부산식당

우리, 잠깐 쉬었다가요 2021. 9. 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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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끔 sns를 보고 맛집이라고

많이 올라오는 곳에 가보곤 한다.

 

sns를 보는 중 배내골에

물에 발을 담구고 먹는

신박한 곳을 보고

더운 여름에 꼭 한번 가보고 싶어서

거리감이 조금 있지만 찾아가 보았다

양산 - 배내골맛집부산식당
주소: 경남 양산시 원동면 배내로 910

개개인 차마다 의견이 다르겠지만

나는 정말, 뭐 이런 곳이 다 있지?

라는 생각이 든 곳이라고 말하고 싶다.

 

처음 갔을 때

안내해주는 직원들도 없었고

직원을 직접 찾아서 자리를 안내받았다

이렇게 바닥에 물과 함께 테이블, 의자가

준비되어 있었다

 

신발 , 양말을 벗고 들어가며

화장실이나 이동시에는

작은 슬리퍼가 테이블 앞에

구비가 되어있었다.

 

사이즈가 너무 작아서

남성분들은 본인 슬리퍼를

챙겨가시는 걸 추천드림

 

부산 식당 메뉴판이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개인적인 입장으로 주메뉴들이

너무 가격대가 높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만 나는 가격대가 높더라도

그만큼에 음식 세팅이 된다면

크게 불만이 없는 사람이다.

 

저희는 뭐 먹지 고민하다가

오리 약 백숙을 주문하였다 (65000원)

 

기본찬 4가지가 준비되었는데

이때부터 나는 살짝 당황스러웠다.

 

그리고 반찬이 세팅되고

찹쌀죽도 함께 주셨다.

 

정말 놀라웠던 건 주문한 지

5~10분도 안 된 거 같은데

엄청난 스피드로 오리 약 백숙이

테이블에 나왔다.

 

오리 약 백숙 맛은

예상했던 맛이다

 

막 맛있다도 아니었고

그렇다고 맛이 없다도

아니었다. 그냥 평범했다

 

지금부터 불만족스러운걸 말하자면,

너무 높은 가격대에 비해 반찬 세팅 부실,

 

테이블에 벨이 없는데

직원들은 가게 앞에 앉아서 놀고 있어서

크게 저기요~! 불러야 하거나 직접 슬리퍼

신고 찾아가서 필요한 걸 리필받아야 함

 

그리고 발을 담그는 물을 교체를 하긴 하나..

물에 음식물, 먼지 이상한 게 많이 떠다님

슬리퍼도 250? 정도 사이즈 정도만 구비되어있었음

 

물에 발을 담그고 먹으니

조금 더 시원함, 산 앞에 있어서

경치가 조금 좋고 야외에서 먹으니

조금 좋다? 말곤 너무 단점이 많았음

이곳이 예약도 안될 정도로 바쁘다는

이유가 정말 나는 이해가 가지 않았다.

 

직원이 불친절하기보단

손님이 직원을 계속 찾아야 하니

상당히 불만족스러운 시스템이었음

 

여기 가게를 가보고, 와 진짜...

사진만 보고 음식점을 가면 안되는구나

크게 느끼게 만들어준 음식점이었음.

재방문의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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