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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 여행정보

경주 여행 : 화랑의 언덕

by 우리, 잠깐 쉬었다가요 2022.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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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SNS를 보더니 꼭 가고 싶다며, 저장해둔 곳이 있었다. 거리가 좀 있어서 매일 미루고 있었는데, 이번에 시간 여유가 생겨서 다녀왔는데, 사진 찍을 곳도 많고 너무 좋아서 추천드립니다

 

경주 화랑의 언덕
전화, 문의 : 054-751-8118
주소 : 경북 경주시 산내면 수의길 601
이용시간: 09:00~18:00

내비게이션을 찍고 차를 타고 올라가면서 거의 도착할 때쯤에 입장료를 받았습니다. 1인에 2000원씩 받으시더라고요, 어린이는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저희는 성인 두 명이 가서 총 4000원을 내고 올라갔습니다. 올라가면 화랑의 언덕 도착 전 주차장이 있었습니다. 주차를 하고 걸어서 이동하시면 됩니다! 사륜 바이크 대여도 하고 계시길래, 이색적인 사륜 바이크를 이용하실 분들을 위해 한 컷 찍어봤습니다. 재밌어 보여서 탈까 말까 고민하다가 결국은 안 탔습니다.

주차장 맞은편에, 호수처럼 있었는데, 날이 추워서 얼었더라고요. 근데 너무 이뻐서 한 컷 찍어봤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여기서도 이색적인 체험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호수 맞은 편에 카페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경치를 보며, 커피 한잔 나름 감성적이더라고요 ㅎㅎ

 

화랑의 언덕 안내도입니다

한쪽은 전망 좋은 언덕, 한쪽은 파크 골프장, 양목장, 수련원, 바베큐장, 카페 등등 있었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 조금 추웠지만, 그래도 날씨는 좋았습니다 ㅎㅎ

 

화랑의 언덕 올라가면서..

 

화랑의 언덕에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이 진짜 많았습니다.

 

 

 

포토존

포토존에서 대충 사진을 찍어도 배경이 받쳐주니깐 진짜 잘 나오더라고요 ㅎㅎ 여행 같은 여행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명상 바위

화랑의 언덕에서 조금만 더 가시면 명상바위가 있는데, 조금 위험하니깐 조심하세요!

 

명상 바위에 앉아서 사진을 많이 찍는데, 저는.. 다른 사람들이 쳐다보고 있으면 부담스러워서.. 못 찍겠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바위에 올라가서 경치를 한번 찍어봤습니다.

 

 

내려가는 길에 어린 왕자

 

 

내려가는 길에 타이어 그네가 있었는데, 다른 사람들이 너무 재밌게 타시길래... 저도 한번 타봤습니다 ㅎㅎ 오랜만에 재밌는 시간을 보냈네요!

 

날씨가 다 했네요. 경치가 정말 좋지 않나요? 너무 매력적이라 카메라로 안 꺼낼 수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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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중인 말

한쪽에서는 오리도 있고 말도 있고 양도 있었습니다.

 

배가 고팠는지 계속 빼꼼 쳐다보고 있는 양

 

동물 먹이 체험비

건초 3000원

당근 3000원

사료 2000원

체험비를 내고 동물들에게 먹이를 줄 수 있는 체험이 가능하였습니다

 

바베큐장

아무도 안 계셨는데, 지금은 운영을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놀이터까지

 

화랑의 언덕은 연인끼리 오셔서 데이트하며 이쁜 사진을 남기기도 좋고 가족끼리 오셔서 행복한 추억을 남기기에도 너무 좋은 곳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름다운 호수 한 컷 더+

 

 

호수 끝 쪽 포토존

여기 호수 배경으로 사진 찍으니깐.. 정말 너무 이쁘게 잘 나오더라고요.. 화랑의 언덕에도 좋은 포토존이 있었지만, 가시는 길에 여기서도 사진 한 장 찍고 가세요!

 

 

거리가 멀어서 이제야 방문을 했는데, 정말 너무 아름답고 좋았습니다. 산책은 물론 이쁜 사진들을 담기 좋았고 공기도 좋고 볼거리에, 여러 체험들까지 있어서 하루 종일 즐겁게 놀다 왔습니다. 화랑의 언덕은 나중에도 생각 날 것 같습니다. 안 가보신 분들 꼭 한번 가보세요!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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