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너무 답답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산책을 결심하고 무작정 운전해서 차를 타고 나왔다. 너무 뜬금없지만, 오랑대 공원이 좋다는 주변 말이 떠올라서 한 번도 안 가봤지만, 목적지를 오랑대 공원으로 정하고 출발하였다.
부산 기장 오랑대 공원
주소: 부산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340-41
(공영주차장)
처음 도착했을 때, 와 해안도로가 너무 잘되어 있어서 조금 놀랐고, 중앙에 보이는 해광사가 너무 멋있어서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랑대 공영주차장
공원을 산책하는 비용은 따로 발생하지 않았으나 공영주차장에 주차할시 주차요금은 발생한다. 이용요금은 위 의미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출렁이는 파도소리와 산책을 하는 사람들. 사찰로 이동하는 사람들 모두 한장면의 그림처럼 아름다웠다.
산책을 하며 힘들때는 잠시 쉬어 갈 의자도 있었고 바다를 바라보며 그네도 탈 수 있었습니다.
가는 길이 조금 험해도 사람들이 가길래, 저도 자연스럽게 따라 올라갔습니다.
가까이서 보니, 더 멋있는 해광사.
해광사에서 바라보는 넓은 기장 바다를 보며, 잠시 가슴 벅찬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저는 오랑대공원에 처음, 아무 생각 없이 그저 주변에서 괜찮다고 한 말이 생각나서 왔는데,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바닷가라 바람 때문에 조금 추웠지만, 풍경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좋았습니다
산책로
산책하기 정말 좋았던 곳이다. 캠핑/취사로 많이 찾는 것 같은데, 캠핑/ 취사는 안된다고 적혀있는 글을 봤습니다. 바다를 보면서 답답한 속을 조금은 덜어내고 온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던 기장 오랑대 공원
죽도
죽도도 한번도 안 가본 곳 중 한 곳이었는데, 오랑대 공원에서 산책을 마치고 지도를 보니 섬이 있길래 궁금해져서 찾아가 봤다. 죽도 내에는 위험해서 그런지 철망으로 막혀 있었지만, 주변에 먹거리도 많고 북적북적 사람 사는 냄새를 느낄 수 있었던 곳이었다.
작지만 아름다운 섬 죽도
섬은 철망으로 둥글게 막혀 있었지만 안쪽 말고 겉으로는 들어갈 수 있어보였다.
포장마차식으로 있길래, 들어가서 먹고 싶었는데, 적혀있는 게 전복죽만 보이더라고요.. 해산물이랑 같이는 나오는 것 같은데 제가 죽을 별로 안 좋아해서.. 들어가지는 않았습니다. 포장마차가 아니더라도 주변에 횟집도 있고 먹거리는 많았습니다. 이날 차를 안 타고 왔으면 식사를 하고 가고 싶었는데.. 차를 타고 와서 어쩔 수 없이 집 근처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기장 오랑대 공원에서 산책도 하고 죽도에서 먹거리 구경도 하고 좋은 시간을 보냈네요! ㅎㅎ 안 가보신 분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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