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동 용궁사 다녀왔습니다

나는 부산 기장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은 해동 용궁사였다. 근처는 자주 가봤지만.. 가까우니깐이란 생각으로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여태까지 안 가봤네요.. 직접적으로는 해동용궁사는 처음 가봤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해동 용궁사는 명소라는 말을 많이 하셨는데, 가보니깐 바로 이해가 갔습니다.

 

부산 기장 해동 용궁사
주소 : 부산 기장군 기장읍 용궁길 86
전화, 문의 : 051-722-7744

입장료는 따로 없었지만 주차장에 주차비는 선불로 3000원이 있었습니다.

 

 

해동 용궁사 안내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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十二支像 십이지상

해동 용궁사에 도착하니 십이지상을 볼 수 있었다. 다들 신기해서 만져도 보고, 자신의 태어난 년도 띠의 앞에 서서 바라보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교통안전기원탑

 

해동용궁사 안쪽으로 들어가기 전부터 볼거리와 먹거리가 많아서 신나게 구경하고 입장을 하였다.

 

내려가는 계단 한쪽에 장수계단이라 적혀 있었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길 바라며 장수계단으로 한걸을 씩 내려갔다.

 

길 안내표지

 

조금 내려가보니 sns에서 많이 봤던 해동 용궁사가 보였다. sns에서 봤을 때는 여기가 해동 용궁사인지 모르고 봤었는데.. 와 이렇게 가까운 곳에 이렇게 멋진 곳이 있었다니.. 너무 아름다워서 상당히 감탄하였다. 그림같이 아름다웠던 해동 용궁사. 드라마 세트장이나, 영화 세트장을 온 것 같은 기분이 들만큼 너무 멋있었다. 사람이 정말 많았는데, 많은 사람이 찾아올 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행운의 동전 점

사람들이 다리에 서서 뭘 하고 있길래, 뭐지? 하고 다가가서 보니 동전을 던지고 있었다. 사람들이 동전을 넣으며 기도를 드리고 계셨는데. 나도 동전을 꺼내어 던져봤는데.. 다 안 들어가서.. 아쉽지만 자리를 이동하였다.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찰

해동 용궁사

 

용궁 국민학교

 

소원양초

 

파도소리가 일품이었던 해동용궁사

 

기장 8경

 

기도드리는 곳도 있었는데,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해동 용궁사의 풍경을 주목적으로 담아봤습니다. 참 말로 설명하기 쉽지 않게 참 아름다웠던 곳이었습니다. 부산여행으로도, 데이트로도, 산책으로도 추천을 드리고, 걱정거리가 있으시다면 기도드리러 오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너무 잘 보고 돌아왔습니다. 입장료도 없으니 부담 없이 꼭 한번 다녀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