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부샤부가 생각날 때 항상 찾는
나만의 맛집을 소개 해드릴려고 한다.
사실 나만의 맛집이라기엔..
이미 너무 유명하긴 하다..
샤브20
경상남도 양산시 중앙로 285 (1층)
예약문의:055-383-2008
영업시간 : 오전 11:00 ~ 오후 22:00
브레이크 타임 : 15:00 ~ 17:00
주차장 가게 앞
외부에서 투명 유리로 보이듯
내부는 상당히 시원시원하게 넓고
많은 테이블 수가 배치되어있다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서 회식 같은 경우는
예약을 해야 해야겠지만
평일 같은 경우는 많은 인원도
걱정 없이 회식을 할 수 있을 거라 예상이 된다
80분 런치 가격 1인 16,900원
100분 디너 1인 19,900원
육수는 오리지널 육수 : 가쓰오부시, 콩, 얼큰
스페셜 육수는 스키야키 , 훠거가 있다 (스페셜 육수 1종류당 1천 원 추가+)
어린아이와 함께 왔다면 콩, 가쓰오부시를 추천한다
자주 와서 나는 오리지널 육수도, 스페셜 육수도
다 한 번씩은 먹어봤는데 콩 , 가쓰오부시가 제일 맛있었다..
스키야키 - 간장, 설탕으로 만든 다레(일본식 양념장)에
얇게 썬 고기와 대파, 두부, 배추, 실 곤약등의 재료를 넣고
자작하게 졸인 일본 나베요리
훠궈 - 중국식 샤부샤부 - 마라탕 맛이 난다 하여 궁금해서 먹어봄( 색: 레드 )
육수를 주문하고 샐러드바로 바로 이동하여
육수에 넣을 야채와 월남쌈 소스 등등
바로 이용하면 된다.
매번 갈 때마다 느끼는 건데,
샐러드 바에 있는
야채, 채소, 과일 등등
상당히 신선함을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이 든다
샐러드바에 오징어무침이랑 닭강정이 있는데
꼭 한 번은 먹어보는 걸 추천드린다
오징어무침은 오징어를 찾기 힘들긴 하지만
샐러드바에 있다고 생각이 안들 정도로
맛있고 닭강정은... 정말 훌륭하다..
내가 튀김류를 좋아해서가 아니라
바삭하고 속살이 퍽퍽함이 전혀 없어서
샤부샤부 고기보다 닭강정 이 녀석으로..
배를 채울 때가 참 많다고 생각이 든다
치킨 전문점에서 파는 닭강정처럼.. 그만큼 맛있다.
각 종 싱싱한 야채들과 육수
그리고 얇게 썬 쇠고기의 만남
길게 말할 필요도 없다.
너무 맛있다.
재료가 좋다 보니 국물도 시원시원하고
불쾌함 없이 만족스러웠다.
얇게 맛있게 쫙 ~ 펴진 쇠고기
눈치 볼 필요 없이 맘껏 들고 올 수 있다.
얇게 썰린 돼지고기도 있지만,
추천하고 싶지 않다. 맛이 없다기보단
샤부샤부랑 잘 어울리지 않다. 이 단어가
나한테는 맞는 거 같다. 다른 테이블도
돼지고기를 리필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어 보였다. 나 역시 1번 먹어보고
그 이후는 먹어 본 적이 없다
맛있는데 , 건강해지는 느낌이랄까?
1석2조 이득을 본다고 생각한다
식사할 때 디저트가 있고 없고는 별게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 , 후식은 나에게 아주 만족감을 주곤 한다
음료, 커피, 슬러쉬 심지어 아이스크림까지..
내가 커피를 좋아해서 식사 후, 또는 식사 전에
커피를 자주 마시곤 하는데 샤브 20엔 커피까지
무료로 마실 수 있고 달달한 아이스크림까지!
후식은 생각보다 상당한 만족감을 느낀다.
런치 때는 못 가봤고 항상 디너로 가는데
19,900원의 가격이 혜자스러움을 느낀다.
항상 갈 때면 손님이 많아서 많이 알고 계시겠지만
안가 본 분이 계신다면 꼭 한번 가보길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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