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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 여행정보

울산여행 동구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 또 가보고 싶은 곳

by 우리, 잠깐 쉬었다가요 2021.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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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여행을 가서 일산해수욕장에 갔는데,

멀리서 엄청 긴 다리가 출렁출렁 움직이고

있길래, 처음에는? 뭐지? 하다가 얼떨결에

바로 대왕암공원으로 출발하였다

 

일산 해수욕장에서 본 대왕암 출렁다리

많은 사람들이 출렁다리를 건너는 모습에

나도 가보고 싶어졌다.

 

대왕암공원에 도착했을 때

조금 놀란 게, 마치 해외여행 온 거처럼

배경도 이쁘고 둥글게 많은 상가들

카페와, 음식점, 편의점 등등 있었다

출렁다리를 이용하고 혹은

대왕암공원에서 산책을 하고

커피 한잔해도 좋을 거 같고

식사를 해도 좋을 거 같다.

출렁다리만 생각하고 와서 그런지

너무 잘 준비가 되어있었다.

 

상가에서 0.4km

이곳저곳 구경하다보면

금방 도착한다.

 

 

울산 동구에 있는 출렁다리는

12월 31일까지 무료로 운영을 하니

올해 무료로 많이 이용하시길 바람!

 

입장시간 09:00

입장 마감 17:40

입장 종료 18:00

매월 둘째 주 화요일 휴장

11월 9일-12월 7일

강풍, 집중호우 등 기상 악화 시 휴장

 

 

가시기전에 위-아래 내용 참고 바랍니다!

 

대왕암공원에서 지켜야 할 것!

 

 

 

대왕암 공원 산책로

저희가 거의 마감시간 조금 전에

도착해서 날이 조금 어두워지고 있어서

사진이 어둡네요, 참 걷기 좋고

힐링되는 산책로였습니다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303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입구

그렇게 입구에 도착!

12월 31일까진 무료입장이라서

열체크와 방문등록을 마치고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아찔했습니다.

뒤에서 보는데 엄청 흔들리더라고요..

(제가 사실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덜덜덜하고 있었는데.. 애기들도

당당하게 걸어가는 모습에

살짝 자존심이 상해서 꿋꿋하게

걸어갔습니다

 

생각보다 긴 출렁다리

근데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가..

제가 고소공포증이

조금 심한 편인데,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중간에서 막 줄 잡고 흔드는 사람도

방 방 뛰는 애기들이 있어서

출렁다리가 힘차게 출렁거렸지만

막 무섭지는 않았습니다

 

 

출렁다리 중간에서 본

일산 해수욕장

 

출렁다리에서 보니 또 다르더라고요

점점 어두워지며 밝게 빛나는고 있는

일산 해수욕장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하지만 밑에를 보면...

후덜덜...

 

 

이용마감시간이 다가오며 어두워지니

출렁다리에 불빛이 들어오며

더 아름다워진다.

 

출렁다리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

아이와 함께 걷는 가족들

연인끼리 데이트를 즐기는 사람들

야경을 보는 사람들

모두 행복해 보였다.

 

하지만 18:00 이후에는

위험하여 이용을 할 수 없으니

멀리서만 관람이 가능하다.

 

 

해수욕장을 왔다가

생각 없이 보여서 갔는데

완전 대 만족이다.

울산에 왔다면 대왕암공원에서

산책도 하고 출렁다리도 한번

꼭 이용해보시길 바랍니다

 

 

대왕암공원 관광기념품 판매점

 

울산에 참 좋은 곳이 많다고

이번에 크게 느끼고 간다.

 

지인이 울산에 살고 있는데

왜 이사 안 가고 울산에 오래

살고 있는지 조금은 알 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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