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를 여행하면서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 있었다
sns에서 (구) 진영역 앞에서
사진을 찍으면 흰색,민트색이 섞여
레트로의 분위기를 풍기며
너무 이쁘길래 바로 다녀왔다
여기 오기전에는
폐역 한 진영역 앞에서 사진만 찍는 줄
알았는데 철도 박물관으로 바뀌어
철도의 역사, 체험, 변화 등등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었다
레트로 진영
진영역 박물관 이용 안내
평일:09:00~18:00 (입장 마감 17:30)
토*일요일:09:00~18:00 (입장 마감 17:30)
휴관:월요일, 토*일요일을 제외한 공휴일
관람료:무료
문의전화:055-344-0799
※관람 시 유의사항
-박물관 내 금연
-음식물(커피 등) 반입 금지
-반려동물 출입 금지
-유모차'휠체어 외 탈 것 출입금지
(자전거, 싱싱 카 등)
-전시물에 손상을 입히는 행위 금지
-사진 촬영 가능
(플래시 및 삼각대 금지)
박물관 내, 흡연은 당연히 생각도
안 하겠지만, 커피, 음료, 삼각대는
유의사항을 안 읽으면 들고 올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유의사항은
한번 꼭 읽어보고 참고하고 입장하세요!
진영역 내부에 있는 포토존
예전에는 지금의 전광판과 달리
버스정류장도 그렇고
열차역도 저렇게 적혀있었는데..
반가운 마음이었다.
북행, 남행, 하행, 상행
이라는 단어 정말 오랜만에
본 것 같다.
내부에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고 적혀있었으나
혹시 몰라서 한번 더 물었는데
직원분께서 미소를 띠며
가능하다고 말씀해주셨다
지금의 철도박물관 진영역은
1905년도 이 자리에서
옛 진영역사를 리모델링을 하여
만든 국내 2번째 등록된 철도박물관
이라고 합니다
2010년 경전선 복선전철화로
105년 만에 폐역 됐다고 합니다
옛 열차 내부를
피규어로 재현한 모습으로 보인다.
*추억에 잠시 잠기며 변화에
뭔가 모르게 가슴이 뜨거워진다.
대한민국 철도경찰
(철도 특별 사법 경찰대)
처음으로 본
철도경찰의 제복과
생긴 배경 등을 보며
내가 몰랐던 역사를 하나
더 배우고 간다.
진영역 철도박물관 내부에는
철도에 관한 많은 역사적인
내용도 많고 기관사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소도 있었지만
많은 분들이 직접 보고
느꼈으면 하는 마음에
여기까지만! 적겠습니다!
진영역에서 관람을 마치고 나오면
여기에서도 사진 한 장 찍으면
인생 샷!
제2 전시실도 있었는데
ㅋ.ㄹ.ㄴ.1.9 예방을 위해
별도 공지 시까지
이용을 제한하고 있다.
또? 관람을 할 수 있는 곳?
인가했지만! 화장실이었다
박물관에서 나오면
철도와 함께 열차가 있었다
내부는 카페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진으로만 봐서 여태
잘 몰랐었지만 진영역,
그리고 철도의 깊은 역사에 대해
조금은 알아가서 기분이 좋다
아직 안 가보신 분들
한 번가 보셔서
추억을 느끼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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