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 카페라는 글을 인별에서 보고
사진상 경치가 너무 좋아서
주말에 시간내어 찾아가 봤다
일단 진짜 너무 많은 인파가 있어서;
솔직히 당황했다.
여기 관광지인가?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엄청 넓고 주차공간도 많았지만
주자 할 자리가 없어서
밖에 불법주차를 하는 차도 대다수였다
부랴부랴 주차를 하고 카페에 들어가 보면
먼저 눈에 띄는 베이커리
다양한 종류의 베이커리가 준비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커피 , 베이커리뿐만 아니라
케이크 , 주스, 와인, 샌드위치 등등 판매 중
가격은 역시 저렴한 편은 아니었다
대형 브랜드 카페 가격과 비슷했다
사람이 일단 정말 너무 많아서
아메리카노를 2잔 주문했는데
30분 이상 걸릴 거라고 미리 말씀해주셨다
기다리는 동안
느티나무 사랑 내*외부를
천천히 둘러보았다
사람이 너무 많은 관계로 내부 사진 촬영이
불가하다 생각이 들어 찍지 않음.
인별에서 사실 이 사진에 혹해서
여기까지 방문하였다.
간략하게 말하면
옥상에 이쁘게 생긴 집 두채 끝
긍정적으로 말하자면
이쁜 집 두채 (사진 찍기 좋은 곳)
음 ~ 사실 처음부터
이렇게 많은 인파가 몰린
이유가 뭘까 생각해봤다.
외부에 넓은 공원 앞에서
커피 한잔을 할 수 있는 여유일까?
내부에 잘 꾸며진 인테리어 일까?
커피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어서 일까?
사실 다 장점인 부분은 맞다.
근데 사람이 너무 많으니깐
너무 복잡하고 내부는 자리가 부족해서
이리저리 찾아다녀야 하고 주문한 아메리카노 2잔은
30분가량 넘게 안 나오고 있다.
작은 사이즈의 아메리카노 2잔은 들고
그냥 바로 집으로 갔다.
아이들이랑 산책 겸 오면 좋을 거 같긴 하다
근데 복잡한 거 싫어하면
조금 별로 일꺼같다.
그리고 집 가려고 나가는 길에
주차요원이 차나 오니깐 빨리 나가라는데
차가 나오는 상황도 아니었음
인도라는 개념은 이 가게에 없나 보다
가게 전체가 그냥 다 차도인가?
아무튼 나는 별로였다 덥고
사람 많아서 시끄럽고
복잡하고 앉을 곳도 없고
착한 직원들도 물론 있지만
싹수없는 직원들도 있고
그 외는 장점이 많은 곳은
분명하다란 생각이 든다
판단은 여러분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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