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sns에 있는 사진을 보고 사천 여행을 떠나게 만든 곳이 있었습니다. 바로 무지개 해안도로인데요! 너무 예쁘더라고요... 그래서 긴 생각을 하지 않고 바로 사천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드라이브를 하려고 간 것은 아니지만 와.. 드라이브 코스로도 정말 추천드립니다.
무지개 해안도로 도착했을 때,
저는 솔직하게 말해서 무지개 해안도로라고 해서 무지개로 페인팅을 한곳이 조금 있고 끝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긴 거리에 알록달록 무지개처럼 색이 입혀져 있더라고요. 거기에 물이 조금씩 들어오는데, 너무 아름다운 풍경이었습니다.
요즘 sns에서 여기 올라가서 사진 많이 찍으시더라고요ㅎㅎ 저도 지인이랑 같이 한 컷 찍어봤습니다. 풍경이 너무 좋아서 천천히 걷다보면, 커플분들이 삼각대 설치해서 타이머 맞추고 여러 포즈를 취하며 사진 찍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아름답기도 하고 유명해지고 있다는 말이겠죠?!
사천에 있는 거북선마을 앞에서 찍었습니다. 거북선 마을에서는 여러 체험을 할 수 있었는데, 저희는 체험은 하지 않고 이런 곳이 있구나 하고 해안도로를 더 산책하였습니다.
해안도로를 가고 있는데,
어두워졌다고.. 아쉬워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무지개에 조명이 하나씩 들어와서 더 아름다운 무지개해안도로가 만들어지더라고요. 저희는 일부로 밤까지 있으려도 한 것은 아니었지만, 이곳저곳 돌아다니다 보니, 다시 여기를 와있었고.. 어두운 밤에 와보니 조명에 더 아름다운 해안도로가 만들어졌습니다.
부잔교 갯벌탐방로
해안도로에서 드라이브를 하고 산책을 마치셨다면 여기에서도 이쁜 사진 찍어보세요!
갯벌에 조금씩 바닷물이 들어오며, 밤은 더 깊어가고, 조명은 잔잔하게 마음까지 밝혀주는 느낌을 받았던 곳
해가 지기 전
타이밍 잘 맞춰서 도착했네요. 해가 지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요즘따라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눈에 운 좋게 담을 수 있어서 참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여행이 여행다웠던 그런 부잔교 갯벌 탐방로
조금씩 물들어오는 모습에 아름다워서 한 장 찍어봤습니다 ㅎㅎ
약간 드라마에서나 글귀 글을 보면 이런 배경 본 적 있지 않나요? 부잔교 갯벌 탐방로 끝부분에 이렇게 이쁜 포토존이 준비되어있네요. 해가 지면서 뒷 배경까지 받쳐주니 참 아름다웠습니다.
즉흥적으로 온 사천 여행이지만,
너무 잘 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끔은 계획 없이 여행을 떠나도, 국내에 풍경 좋은 곳이 많아서 성공적인 여행을 다니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천에 여행 오셨다면 무지개해안도로, 부잔교 갯벌탐방로 방문하셔서 이쁜 배경에 사진 한장 남기고 가세요!
부잔교 갯벌탐방로 반대 편에 있었던
여기에서도 인생 사진 한 컷 남겼네요! 사천 참 멋진 곳이 너무 많아서 대충 찍어도 이쁘게 나온 곳이 많네요. 가슴 벅찬 하루를 보낸 것 같네요. 너무 매력 있는 사천 여행이었습니다. 여행이 여행다웠네요. 사천에 여행 계획을 하실 때 참고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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