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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맛집

(부산근교, 캠핑감성) 양산 소주동 맛집 : 백동 소풍가는길

by 우리, 잠깐 쉬었다가요 2022.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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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봤는데 텐트에서 캠핑 감성 분위기가 있는 백동 소풍가는길에서 사진을 찍어 후기를 많은 분들이 남기셨는데, 분위기가 괜찮아서 너무 가보고 싶은 거예요..  예전부터 정말 가고 싶었는데.. 막상 주말에 가려고 하니깐! 아쉽게도 가려는 시간대에 예약이 만석이라서 못 가고 이번에 평일에 예약을 하고 다녀왔습니다. 

 


양산 백동 소풍가는길

위 이미지는 썸네일!입니다!


백동 소풍가는길 입구 주차장o

 

양산 백동 소풍가는길
주소 : 경남 양산시 소주동 1169-5
백동소풍가는길
문의, 전화 : 0507-1323-0127

먼저, 저는 대부분 만족이었는데, 백동 소풍가는길 가게를  돼지고기를 먹을 수 있는 음식점으로만 생각한다면 가성비면에서 호불호가 갈릴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뒤 내용에 메뉴랑 가격정보를 적을 텐데, 캠핑을 한다고 생각하면 여러 가지 부분에서는 참 괜찮은 맛집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글램핑 & 바베큐장 안내도

텐트는 소풍 텐트, TIPI텐트가 있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소풍텐트를 좀 더 추천합니다. 사실 내부 크기는 비슷해보입니다. 그렇지만, 먹고 더 필요한 음식이나 화장실 편의시설이 TIPI텐트하고는 조금 거리가 있습니다. 저는 이런 정보를 모르고 예약을 했었는데, 운좋게 소풍텐트를 예약해서 편의시설이 가깝게 있다 보니 참 편하게 식사를 했습니다.

 

도착하면 직원분들이 바빠서 안내를 못해줄 수도 있는데 제일 < 안쪽 작은 마트처럼 제품 파는 곳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소풍텐트 / TIPI텐트

소풍텐트

 

TIPI텐트

잔잔한 조명들이 텐트의 분위기를 더 UP 시켜주었다. 

예약할 때 텐트 참고하셔서 예약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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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할 때, 보증금 3만 원이 있었고 1인 3만 원에 텐트 이용료를 포함해서 이베리코 꽃 목살 or한돈 목살/삼겹살/이베리코 특수부위/새우, 소시지, 떡, 야채구이, 각종 반찬, 쌈채소가 제공됩니다. 정확한 내용은 위 이미지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먹고 싶은 고기를 픽하고

바베큐 모듬 세트 제공과 먹고 싶은 라면이랑 음료 라면 등등 바구니에 담았습니다

 

 

 

장을 보고 텐트에 입성하였습니다.

 

텐트 안에 히터가 있어서

겨울인데도, 텐트 안은 답답할 정도로 따뜻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텐트 문을 살짝 열고 있었네요. 천천히 먹을 준비!

 

 

 

필요한 것은 텐트 안에 대부분 준비 완료

 

 

백동 글램핑 텐트 사용 5대 수칙

 

이 날, 이벤트를 하고 있다고 사탕을 주셨네요 ㅎㅎ

 

 

아니 제가 평소에 라면을 잘 안 먹는 편인데, 밖에서 먹는 음식이라 그런가..; 라면이 너무 맛있더라고요.. 다 먹고 1 봉지 더 사러 갔습니다.

 

라면 끓여서 먹는 동안 야채랑 삼겹살이랑 새우 등등 불판에 올려서 익혀줬습니다. 삼겹살이랑 목살은 초벌을 해주셔서 살짝만 익혀서 금방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직접 안 봐서 확실한 것은 아니지만 초벌은 숯을 이용해서 해주시는 것 같아요. 고기에 약간의 숯불향이 있다고 해야 하나? 개인적으로 저는 그렇게 느꼈습니다.

 

초점이 안 맞은 줄 몰랐는데. 초점을 잘 못 잡아서 그렇게 맛있게 찍히진 않았네요.. 실물은 더 맛있어 보였습니다.

 

쫄깃쫄깃 탱탱한 삼겹살

분위기가 좋아서 그런지 삼겹살이 더 맛있게 느껴진 것 같았습니다.

 

2인으로 갔는데, 제공된 고기가 부족한 거는 아니었는데, 뭔가 아쉽더라고요.. 그래서 항정살을 추가로 구매해서 먹었습니다

 

긴 말 필요 없는 JMT

그렇게 식사를 마무리하고 정리정돈을 하고, 백동 소풍가는길 내부를 천천히 산책을 했습니다.

 

 

참 아름답게 잘 꾸며놨습니다.

 

TIPI텐트
TIPI 텐트 내부

외부에서 봤을 때는 더 작아 보였지만, 막상 자세히 보면 크기는 그렇게 많이는 차이가 안나는 것 같았습니다.

 

캠핑 분위기 +

 

모닥불까지

참 분위기가 좋았던 곳이라 생각이 듭니다.

 

저도 캠핑을 참 좋아하는 사람으로 여러 곳 많이 다녔었거든요.. 근데 캠핑을 할 때는 좋지만, 바리바리 싸들고, 먹을 것도 사야 하고, 참 시간적으로도, 준비할 때도, 힘든 부분이 있는데, 백동 소풍가는길에서는 모든 게 준비가 되어있으니 효율적으로 캠핑을 즐겁게 즐기는 느낌이랄까요? 서비스 부분도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게 챙겨주셔서 참 좋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후기를 남긴 것을 봤었는데 대부분 좋은 평가를 하시더라고요. 저 역시 참 좋은 후기를 남깁니다. 정말 잘 먹고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간 것 갔습니다. 아직 안 가보신 분이 계신다면 꼭 한번 들려보세요!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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