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근교 가볼 만한 곳 - 양산 법기수원지

가까이 살고 있으면서 한 번도

가보지 못했던 법기수원지

 

평소에는 차 타고 먼 곳만 찾아다녔는데

가까운 곳에도 이렇게 관광하기

좋은 곳이 있었는데,

왜? 먼 곳만 찾아다녔는지..

 

이제부터는 가까운 곳도

잘 찾아봐야겠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양산에 있는 법기수원지

법시수원지-개방시간 및 금지사항

양산 - 법기수원지

이용시간 :하계(4월~10월) : 08:00 ~ 18:00
동계(11월~3월) : 08:00 ~ 17:00

문의, 안내전화 : 055-383-5379

입장료는 무료

-통제구역 출입금지 (등산로 없음)

-음식물 반입금지

-애완견 출입금지

-자전거 출입금지

-돗자리 반입금지

-고성방가(소음) 금지

-나물(쑥), 씨앗류(편백나무 열매 등)

채취금지

 

-물품보관함 안내소 옆에 위치

-화장실 있음

 

처음 입장했을 때

쭉쭉 뻗은 나무들이 웅장하게 서있어서

조금 놀랐습니다.

 

법기수원지 근처에는

카페도 한 번씩 가고 그랬는데

법기수원지는 처음으로 입장했는데

"와.. 양산에 이런 곳이 있었어?"

순간 감탄하며, 몸이 일시정지

 

 

법기수원지에는

히말라야시다, 벚꽃나무

편백나무, 반송나무 등등 각각

나무들의 특징이 돋보이게

자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뱀 조심

법기수원지에서

천연기념물 제327호인 원앙이 70여 마리 이상

발견되는 등 희귀 동식물과 반딧불이가 서식하고

풍광이 탁월한 자연생태계로서 수십 년 간

상수원 보호를 위해 일반인들의 출입이

철저하게 통제돼 왔지만 현재는 시민들에게

개방되어 수려한 자연과 산림욕까지

즐길 수 있는 명소이다 - 출처: 양산시 문화관광

 

 

하늘계단(124계단)으로 보이지만

현재는 통제됨으로

옆에 있는 길로 통행이 가능했었다

 

법기수원지 현황 및

댐 축조 광경

위치, 연혁, 규모, 취수 위치

상수원수 공급 능력, 도로 관로

화려하게 뻗어진 반송나무

호수 앞 쪽에 있었는데

너무 아름다웠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은

정말 웅장하고 아름답다.

 

수십 년간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됐다가

현재는 개방되었지만, 일반인으로

다시 통제가 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는, 걱정이 마음 한편에 생긴다.

 

 

 고고한 자태를 뽐내는 반송나무

수령이 130년(2015년 기준)으로 추정되는

칠 형제 반송이 고고한 자태를 뽐낸다.

 

법기수원지의 어제와 오늘

축조 당시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힐링 휴양지

법기수원지의 청정 자연

 

법기수원지의 매력적인 모습을

나타내는 표지판이었다.

 

 

이 날 점심 먹고 간 걸로 기억하는데

해 질 녘에 왔었다면 더 아름다운

광경이 나타났을 거 같았다.

 

공기도 좋고 아름다운

산림을 관광해서 너무 좋았다.

봄(벚꽃)과 가을(단풍)에 왔다면

넓은 호수와 더 아름다운 조화를

이룰 것 같아서 봄, 가을에

한번 더 와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법기수원지 이야기

-수림지 숲 소개

-수원지 건설의 역사와 개방

-역사적 교훈으로서의 근대문화유산

-청정한 곳의 대명사

-호수가 그려낸 풍경은 한 편의 시다

 

법기수원지는 부산시 선두구동과

노포동, 남산동, 청룡동 일대 7천 가구의

식수원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정수 없이

먹을 수 있는 청정 수질을 자랑하고 있으며

수원지 안에는 침엽수림인 측백나무와 편백을

비롯해 개잎갈나무 등이 숲을 이루고 있으며

둑 위에 있는 140년 된 반송나무가 절경으로 꼽힌다.

출처: 양산시 문화관광

 

양산에 여행 오셨다면

법기수원지 추천드립니다